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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차기 원내대표' 나경원·홍영표 선두권
게시물ID : sisa_731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아섭
추천 : 1
조회수 : 117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04/28 16:03:00
일반국민상대로 한 여론조사인데요 당선자들의 의견이 어떨지 궁굼하네요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국내 유권자들은 여야 차기 원내대표에 나경원(새누리당)·홍영표(더불어민주당, 이하 더민주) 의원을 적합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 간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원내대표로 어느 인물이 가장 적합한지 묻는 질문에 나경원 최고위원이 23.8%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20대 국회 당선자 워크샵에서 차기 원내대표 합의 추대가 불발로 그치면서 경선으로 가닥이 잡힌 상황이다. 

나 최고위원의 뒤를 이어 이혜훈 9.6%, 홍문종 5.9%, 유기준 3.7%, 정진석 3.1%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잘모름 54.0%) close 모든 지역, 모든 연령에서 나 최고위원의 응답 비율이 가장 높으며, 새누리당 지지층 대상일 경우 46.6%로 더 높게 나왔다.

 이어서 홍문종 8.8%, 유기준 6.6%, 이혜훈 3.1%, 정진석 2.3% 이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내달 3일로 예정된 가운데 나 최고위원과 정진석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 나경원 23.8% 이혜훈 9.6% 홍문종 5.9% 

더민주, 홍영표 13% 우상호 11.2% 민병두 6.2%
 더민주의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를 묻는 설문에는 홍영표 의원이 13.0%의 지지를 받아 가장 높았다.
 이어서 우상호 11.2%(오차범위 이내), 민병두 6.2%, 우원식 3.7%, 조정식 2.9% 등이 뒤를 이었다. 
눈에 띄는 점은 기타/잘모름이 62.9%로 나타나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 

홍영표 의원은 대전/충청/세종(16.6%), 30대(18.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반면, 부산/울산/경남(11.9%) 및 50대(16.6%), 60대 이상(10.8%)의 경우 우상호 의원의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더민주 지지층 대상의 경우 홍영표 17.6%, 우상호 13.3%, 민병두 7.7%, 우원식 4.7%, 조정식 0.2% 순으로 순위에는 변함이 없지만 홍영표와 우상호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더민주는 내달 4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 당의 을지로위원장을 지낸 3선의 우원식 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친문(친 문재인) 핵심으로 통하는 홍영표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특히 제 1당이 된 상황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위상에 거론되는 후보만도 1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TK 야당 당선인'으로 주가를 높였던 김부겸 당선자를 원내대표로 추대 하자는 ‘추대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각 정당별 지지도 28.6%, 27.8%, 27.3% 더민주, 새누리, 국민의당 오차범위내 접전 정당지지도는 더민주가 지난 조사(30.6%)에 비해 2.0%p 하락한 28.6%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조사(24.8%)에 비해 3.0%p 반등하며 2위로 올라섰으며, 국민의당은 지난 조사(28.7%)에 비해 1.4%p 하락한 27.3%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7.6%, 기타/무당층은 8.7%) 총선 이후 동반 급상승했던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락으로 돌아섰지만 새누리당은 급락 후 반등에 나서며 세 정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이다.

 이번 조사는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 간 대한민국 거주 성

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4만3719명, 응답률 2.3%),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다.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mail protected]>
출처 http://m.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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