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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때 가장 서러웠던 기억
게시물ID :
military_7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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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닉음악사
★
추천 :
1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4/26 23:24:02
15년 전 일이긴 하지만 그 당시 소대마다 우유가 4개씩
모자라서 각 분대 막내들이 우유를 못 먹었었네요.
gop 부대라 상승 3개월 전쯤부턴 부식이 남아돌았지만
처음 이등병으로 자대배치받고 아침에 분대에서 혼자
못먹으니 참 서럽더군요.
상승전 취사지원해서 취사장에서도 일했는데 부식이
모자랄때는 취사반장이 부식 못건들게해서 딱히 취사병이
몰래 빼먹는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 당시에는 부식이
항상 모자랐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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