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의 기적" - 네이년 "저녁 때가 되어 먹을 것이 없어 고민할 때 한 어린아이가 내놓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축사하였다. 그리고 떡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어 큰 무리로 먹게 하였는데, 5천 명(여자와 어린이는 뺀 숫자)이나 되는 많은 사람이 배불리 먹고 남았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어린소년이 자신의 점심이었던 떡다섯개와 물고기두마리를 가져오심에 감동하여 거기 모인 청중들이 모두 나눠먹을수 있게 만드는 기적을 보이셨습니다.
제 생각인데요. 진정 예수님과 비슷한 삶을 사실려고 노력했던 분은 차라리 노전대통령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듯 국민을 섬기셨죠.
그리고 보니 돌아가신 상황도 비슷하네요. 예수님도 그당시 특별한 죄목이 없었습니다. 권력층에서 사람들이 계속 예수님을 따르자 불안해진 나머지 덮어씌운겁니다.
기적을 행하면서 사람들을 선동한다는게 죄목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기 시작하자, 로마총리 본디오 빌라도가 위기를 느낀 나머지 십자가형을 내립니다.
많이 들으셔서 잘 아실 12제자들. 그중에 수제자인 베드로와 동생 안드레는 어부였습니다. 제자중에는 요한도 있습니다. 요한은 상당한 지식인이었습니다. 자세한건 기억안나는데 성경에 보면 그는 다른 지식인들과는 달리 예수님을 따르게 됩니다. 신약성경에 요한계시록, 요한복음, 요한 1,2,3서 다 요한이 쓴것이죠. 베드로와 안드레는 우리같은 서민들이고. 요한.. 왠지 유시민씨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