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춘천에살고요..ㅋㅋ 딱히상관은없는데 장소가그쪽이었기에 춘천사시는분들은 더욱더 디테일하게 아실수있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지금은 아파트에살지만 중학생때 까지만해도 국립춘천박물관 부근 주택에 살았었습니다.
일단 거기서 좀 올라가서 들어가면 여러군데 식당들이 줄줄이있는 먹자골목이라는곳이있고요 그쪽에서 내려가면 초등학교가있고 그전에 작은 공원이
하나있어요.. 시간은 새벽이었던거같음 왠지는모르지만 수원에사는 친구가있는데 걔가 저랑 그 공원앞에 의자에 앉아서 같이 대마초를(응?)
피면서 학교에서 숙제로내준 햄스터와 박쥐키우기에대해 얘기를 하고있엇습니다.
그러다 경찰분이와서 대마초피웠냐고 하는데 아니라고 발뺌한뒤 늦었기에 집으로 향했는데
집에들어와보니 집에 온 친척들이 다모여서 자고있더군요 ㅋㅋㅋ 현관에서부터 소파까지 빽빽이 누워서 자고있음...ㄷㄷ
하여튼 그래서 집에서 나와서 지하로 들어갔는데 (우리집은 3층이고 원래는 걍 창고비슷하게 작은 지하가있음)
지하가 무슨 비밀 클럽이라도 된듯이 엄청넒고 비트가 엄청울리면서 사람들이 막 춤추고있고..ㅡㅡ
조금있다가 팔이8개달린 키도 족히 3미터는 돼보이는 근육맨 아저씨가 무대 가운데서 봉춤을 추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밥먹으라는 소리에깼음ㅠ 그래도 깨고나서 생생한 꿈은 오랜만에 꾸네요 ㅋㅋ 지금까지도 다 기억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