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더민주를 며느리로 받은 시어머니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모르는 듯 하지만, 지금 하는 행태는 정확히 그것에 지나지 않아보입니다.
아들은 문재인.
아들이 데리고 온 며느리는 더민주.
우리 당이 아니라 "이 당"이라고 하는것만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어제 썰전을 보니 그제서야 보입니다 ㅋㅋㅋ
며느리가 고깝잖고 마뜩찮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건 기본인 아주 전형적인 고부갈등의 상태에서
아주 악질적인 말 돌려하기 및 소문 퍼트리기까지 아주 전형적인 패턴이라 놀랍습니다
비유를 들어볼까요?
상황 1.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뭔가 지적을 한 상태 (공천파문)
김종인(이후 김) : 아냐, 난 원래 그럴 마음 없었어. 그래. 니 생각대로 하렴.
더민주(이후 더) : 예 그럼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할게요 어머님
김 : 그래라
- 얼마 후 노인정(언론사) -
김 : (친구들에게) 나 마음대로 하나도 못하게 하는거 있지. 그년 아주 독한년이야.. (시게공지 어기는거 아닙니다 ㅠㅠ)
- 얼마 후
김 : 내가 아주 못살겠다 정말
문재인(이후 문) : 왜요 어머니
김 : 아니, 이걸 저렇게 하고 저건 이렇게 해야되는데 하지를 못하잖어
문 : 아 말씀을 하시지. 그럼 그렇게 하시되 이건 법이 바뀌어서 그렇게는 못하니까 요렇게 하시죠
김 : 그래 알았다
상황 2. 며느리가 분가하겠다고 선언한 상태 (당대표 추대 거부사태)
김 : 얘, 내가 니들한테 해준게 얼만데 벌써 나가니?
더 : 어머님, 정말 감사한데요, 저희도 자식 보고 해야되잖아요.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김 : 그건 그거지. 지금 니 남편 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애니. 내가 옆에 있지 않으면 불안해
더 : 그래도 한번 지켜봐주세요. 예?
김 : 아니야 나는 못하겠어
- 잠시 후 아들 퇴근 -
김 : 아들~ 나좀 봐
문 : 예 어머니, 왜그러세요
김 : 음~ 그냥 밥먹자구~
문 : 예. 근데 저희 분가해도 괜찮으신거죠?
김 : 그럼~ 나는 별로 그런거에 신경 안써
문 : 그래요? 잘 생각하셨어요. 이제 주민센터 나가셔서 그동안 배우고 싶으셨던것도 배우고 그러세요
김 : (틱틱거리며) 그래. 나 혼자 잘 살수 있다
- 잠시 후 -
문 : 우리 분가해도 된대. 그렇게 말씀하셨어
더 : 정말? 정말 다행이다. 엄청 싫어하시는거 같던데
문 : 잘 말씀드렸어. 이해하실거야.
- 다음날 전화기 앞 -
김 : 글쎄, 나는 절대 못보내주겠는데 끝까지 바락바락 대드는거 있지. 나중엔 딴소리까지 하더라니깐. 아주 이제 아들새끼라고 키워놨더니 아주 배은망덕해. 이제 꼴도보기 싫다 인제는.
시민극장으로 한번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이 고부갈등이랑 빼닮지 않았습니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