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10분쯤 시작 전신 스트레칭(25분) 전신 근력+스트레칭(35분) 하체 스트레칭(15분)
오늘은 기대했던대로 초밥을 먹었다. 식이조절을 하고나서 바뀐건 딱 배부르다 싶으면 식탐 내지않고 먹는걸 그만두는것. 물론 저녁엔 배부르다고 생각해놓고는 술을 두어잔 더 마신건 흠이지만.. 요즘 계속 금주하고있었는데 깨졌다. 그치만 평생 먹고살지 않을것도 아니기에 그냥 평소대로 했다. 대신 전처럼 주체하지않고 마시는일은 그만두었다. 아마 술만 좀 줄이면 살이 덜찌지 않았을까.. 그러고보니 금주하다가 술을 입에 댔더니 목이 타는것 같았다. 전에는 이런느낌 없었는데 이제야 몸이 나한테 말을 거는 같았다. 나 너무 힘들어, 그만마셔ㅡ하면서. 내가 소홀해서 미안하다 내 몸아ㅠㅠ 지난 몇십년동안 널 생각안하고 막살아서 미안하다ㅜㅜ 앞으로는 차근차근 꼬박꼬박 관리해야지.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