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카 일요렙 130에 각성렙 34인데 네네가 한 장도 안 나오는게 말이 되나요?
이제 고통받는 것도 지긋지긋하네요.
내가 재밌자고 게임하는거지 고통받으려고 게임하는게 아닌데
노리는 카드가 절대로 나오질 않으니 하나도 재미가 없어요.
아큐리스 키라도 10.5까지 안 나오는데 이제 쪽지 모으는 것도 지긋지긋하고
아무래도 안될안인 제게 전적으로 확률에 의존하는 이 게임은 맞지 않나봅니다.
접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공약하나 할게요.
제 이번 시즌 목표는 네네풀돌과 아큐리스 키라입니다.
이번 시즌 목표 달성 못하면 밀아 접습니다.
밀아 접으면 밀아게도 접을겁니다.
그동안 밀아게하는 재미로 밀아를 했던 측면도 있었는데
요새는 밀아게에 낚시를 불사하면서까지 어떻게든 타인에게 고통을 가중시키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신 모양이라
솔직히 밀아게도 재밌을 때보다 고통스러울 때가 더 많네요.
저랑 비슷한 처지인듯한 제목을 보고 동병상련이나 느끼자고 클릭했다가 낚시글이라 울컥한 적이 몇 번인지 원.....
아침부터 푸념이 길었네요.
어버이날이나 부모님께 전화나 해드려야겠습니다.
다들 좋은 어버이날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