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있기 뭣 하니까 일단 푼제리
푼제리는 역시 장발이 갑이져
반가워요 푼제리 부부 이야기를 싸지른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줘서 참 고맙다는 인사를 하러 왔어요.
담 주면 이제 기숙사로 돌아가게 되고 푼제리 부부는 보기 힘들어 질 거예요.
뭣보다 베오베에 갈 때 마다 계속 이야기를 짜냈는데 와 참 녀러분들 용케도 그런 것들을 베오베로 보내주시고 으으
그리고 저 번껀 베오베에 못 갔으니 말한대로 안 써내도 되기도 하고
전 고3임니다 이제 공부하러 가야만 하져.
제 말 그냥, 멍청한 사내놈이 이것 저것 돼먹지도 않는 상상 끄적인거 이야 참 재미지구나 하시면서 봐주셔서
참 고맙다구여.
더구나 사방팔방에 겨울왕국 파고 있는데 혼자서 푼제리나 파고 껄껄
다시 눈팅러로 돌아갈 시간임니다.
잘 있어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