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절도
게시물ID : freeboard_732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팝댓몰리
추천 : 1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2/09 07:46:31
제가 오늘 피씨방에서 겜을 하다가 자리를 
옮겼는데 모르고 휴대폰을 놓고왔습니다. 
근데 그 자리 가보니까 웬 중딩들이 게임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여기있던 
휴대폰 본적있니 라고 물으니까 모른다더군요.
 전화해보니까 전원도 꺼져있구요(의도적인절도)
근데 저는 분명히 그 자리에 있다고 확신을 하고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정말못봤냐고 하니까 끝까지못봤다더군요.
어쩔수없이 씨씨티비 확인했구요. 범행장면이 
다찍혀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너무 화가나고
솔직히 얘기하지 않은게 너무 못마땅해서 아이들을
훈계하는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세 명 일행중에
주범인 아이만 듣고 있고 옆에있는 아이들도 어찌
보면 공범이고  범죄사실 은폐에 동조했다고 할 수 
있는데 계속 게임을 하더라고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아이들 부모님과 통화를 했고 이런일이 있었다
다 얘기했습니다. 그날 바로 만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어느 정도
선처를 하는 거고 제가 입은 정신적피해나 이런것등을
감안해서 피해보상금 명분으로 15만원정도를 요구했
습니다. 근데 갑자기 무슨 피해를 입었는데 그런걸
요구하냐고 뭐라하고 갑자기 실망스럽다느니
돈밖에 모르냐느니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제가 법적인 절차대신 선처를 해드리고 제가
받은 피해도 있으니,(딱히 물질적인 피해는 없고
정신적인 피해입니다.)거기에대한 보상을 좀
해달라는 건데 왜이러시냐니까 돈을 꼭받아야되겠
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더니 나중에 얘기하자고
가라그러고 한참있다 주범인 아이 아버지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첨엔 집이 어렵다느니 동네 선후배
운운하면서 그러다가 제가 별다른 반응을 안보이자
갑자기 뭐 자기가 법 공부좀 했다면서 젊은 사람이
그럼못쓴다고하고 피해는 무슨피해냐며 그냥 이정도
로 끝내자는식으로이야기 하더니 또 막판에는
그냥법대로 하라고 하네요 자기들도 자기들이 받은
정신적피해 보상 요구한다면서...그래서 알겠다하고
끊었는데 1.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2.제가 금전요구
한게 잘못된 행동이고 너무한 일인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