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눈을 감고 잠이들려하는 그 순간 아시죠?
잠이 드는것같기도..깨는것같기도 그 순간이
인지되는 기분이 들때.

딱! 살짝 누군가 0.000001초 만큼 다리를 딱 약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당겼다 놓는기분이 들었어요.

그런데 전 그냥 그런 기분이들었네~섬짓섬짓

이 생각만들지 대수롭지않게 여기고 넘겼습니다.

그로부터 5초 정도뒤?

미간에 물 한방울이


똑!

하고 떨어지는기분을 느끼고 눈을 딱.
떴지만 아무것도 일어난 일은 없었어요.

그날 잠은 그 순간 다 잤고.....

가위같은것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던지라.
깜짝 놀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