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금 꾼 꿈 이야기
게시물ID : panic_732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백진희♥
추천 : 3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02 21:19:59
어느순간 잠에서 깨어났다.
난 교회의자같은데 앉아서 졸고있었던것 같다.

잠에서 깬 나는 여기가 어디지 하고 어리둥절 하던중
급격하게 주변이 밝아지며
여기가 넓은 운동장의 가생이에 놓인곳임을 깨달았다..

넓은 운동장에선 수백명의 사람들이 단체로 이상한 군무를 추고있었고 그들은 아마도 전부 젊은 남자로 생각이 들었다

내 옆에는 어떤 어린소년이 앉아있었는데
이 상황이 궁금한 나는 그 소년에게 여기가 어디고 다른사람들이 뭘하고 있는거냐고 물어보았다
그 소년도 무슨상황인줄 궁금해하고 있었다
할머니랑 자고있는데 자기도 깨어난지 얼마 안되었고
깨어보니 이런 상황이라고..

 
한 30분정도 보고있었을까
단체로 군무를 추던사람들중 보라색 티셔츠를 입은사람이 그 소년을 무리로 데리고 갔다
그 소년에게도 보라색 티셔츠를 입히고 춤을 따라시키는것 같았다.

뭐에 홀린듯 춤을 한참더 보고있는데 
아까 소년을 데려간 보라색 티셔츠가 날 데리러 왔다.

난 거부를 했고 그 사내는 날 끌고가려고 내팔을 붙잡았다
난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완강히 거부를 했는데
소리가 너무컸을까..
춤추던 사람들중 근처에 있던 이십여명의 사람들이 한순간 날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다.
그 사람들이 춤을 멈추고 나에게 다가와 날붙잡고 머리위로 들어올려 운동장한가운데로 데리고갔다.

한가운데 날 던져놓고는 그 들은 다시 춤추는 무리에 합류해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다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즈음 춤추는 무리의 춤이 바뀌면서 내 주위로 동그랗게 둘러쌓아갔다.

이때쯤 내몸이 굳어가는걸 느꼈다
뭔지 모를 이상한 느낌에 하늘로 고개를 드니
깜깜한 밤하늘에서 더욱어두운 덩어리가 날향해다가오고 있었다

그 덩어리가 내몸에 조금씩 겹쳐지는데
아까 그 소년으로 생각되는 누군가가
무리사이에서 달려나오더니 날 온몸으로 밀쳐냈다.

그리고 다시 눈앞에 찾아온 어둠..



그후 잠에서 깨어남 



......
전꿈을 꾼적이 거의 없습니다
일어나면 꾼것은 같은데 생각이 전혀나질 않죠
꿈을 꿨다는 자체가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생각이 생생하게 난다는것도 신기해서
글로 남겨보고 싶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