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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체제로 연말까지 가면 안 되나요?
게시물ID : sisa_732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실개
추천 : 4/24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6/04/30 01:53:14
저는 잘 모르지만 지금 더민주 입장에선 김종인 체제로 연말까지 가고 그 후에 김부겸 같은 계파색이 없는 분이 당 대표가 되는게 가장 더민주 입장에서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며칠 뒤에 너무 하고 싶어하는 김종인을 끌어내리면 국민들이 80이 다 된 사람이 지난 총선에서 당을 위해서 저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토사구팽 하다니 더민주가 너무 냉혹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 이미지에 너무 안 좋고요.

그리고 호남에서 패배는 이미 예정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손학규나 박지원 같은 동교동계 외에 다른 어떤 이가 당 대표를 해도 호남에서 이번 같은 큰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호남에서 안철수가 막 탈당하고 안철수 신당 VS 더민주 로 여론조사를 했을 때  이미 크게 안철수 신당이 더민주를 이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후 김종인이 비대위 대표로 들어서고 이해찬 공천 탈락시키고 할 때 더민주가 국민의당을 크게 역전시켰는데 공천파동으로 문재인 전대표가 전면에 나오니까 더민주의 인기가 호남에서 급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호남은 친노패권에 대해서 매우 큰 반감을 가지고 있고 공천 파동 때 더민주의 지지쥴이 호남에서 급락한 것은 문재인의 등장으로 더민주의 패권은 친노와 문재인에게 있고 김종인은 바지 사장이다 라는게 보여서 급락한게 아닐까 합니다.

지금 현재 호남에서 더민주와 국민의당 지지율은 더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론조사 기관들은 그 이유를 국민의당은 당이 잘 화합하고 안정된 분위기고
더민주는 분란 갈등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의 김종인 체제와 계파색이 없는 비대위 구성이 더민주가 경선을 통해 송영길 정청래 같은 강경파 대표 체제보다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김종인 체제가 더민주로썬 중간 이상의 상태이고 빨라 연장 결정으로 당을 안정화 시키고 정책 대결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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