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 선곡은 벌써 일년입니다.
그동안 많이 연주해주셔서 금지곡이기도 하구요...
가사는 물론 사랑얘기지만...
벌써 일년 하면 떠오르는게 돌잔치 아닐까요? ^^
딱 오늘이 저의 사랑하는 딸 윤서가 맞이하는 첫번째 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댓글 환영!!)
저의 딸의 첫돌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지막곡으로 선곡해봤습니다.~
즐감해주세요~
[리얼피아노52탄] 브라운 아이즈 - 벌써 일년
처음이라 그래
며칠뒤엔 괜찮아져
그 생각만으로
벌써 일년이
너와 만든 기념일마다
슬픔은 나를 찾아와
처음 사랑 고백하며
설렌 수줍음과
우리 처음 만난날
지나가고
너의 생일엔
눈물의 케익
촛불 켜고서
축하해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
너무 보고 싶어
돌아와줘 말 못했어
널 보는 따뜻한
그의 눈빛과
니 왼손에 껴진
반지보다 빛난
니 얼굴 때문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 걸
내가 기억하는
추억은 언제나
지난 웃음과
얘기와 바램들
또 새로 만들
추억은 하나뿐
내 기다림과
눈물속 너일뿐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다시 시작한
널 알면서
이젠 나 없이 추억을
만드는 너라는 걸
I believe in you
I believe in your mind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일년 뒤에도
그 일년 뒤에도
널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