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이군요. 경찰하고 어떻게 됐냐구요? 네.. 사실은 영화 다운받았다고 고소장날라왔는데 아피달라서 풀려났습죠.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이젠 사람도 그냥 막잡는 시대가 온 것 같아 씁슬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되도록이면 웹프록시를 사용합니다. 웹프록시를 주소는 제 글번호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러면 더욱더 따돌릴수 있고 명박이 욕하기 더욱더 좋은 환경이 되니까요. 네.. 이렇습니다. 어쨌든, 오늘 제가 하고싶은 얘기는 7월부터 시행되는 좆같은 저작권에 위험성을 가지고, 이 저작권을 지키는 가장 안전하지만 가장 좆같은 방법을 여러분께 소개할까 합니다. 시사게시판에 올리려 했으나, 병신알바들이 설쳐대고 가는사람밖에 안가서 자게에 올렸습니다. 먼저, 첫번째. 제가 딱 한인물 찍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월화씨처럼 그리면 구속됩니다." 자, 왜 월화씨처럼 그리면 안될까요? 븅신홍삼이 말한 오덕냄새가 나서? 아니면 남자라서? 아니면 눈이 얼굴에 2/3을 차지해서? 아닙니다. 그 이유는.. 여태까지 저작권관련 베스트에 올라간 글을 보시면 금방 이해가 가실겁니다. 가수 노래 한소절이라도 따라부르던지, 틀면서 간다던지 하면 불법. 즉, 그림으로 치자면 한 부분(눈이나 머리스타일 등)을 따라그리면 불법이라는 겁니다. 월화씨의 케이온 그림은 7월달이 되면 완벽한 위법행위로 저작권을 가진 법무법인의 최고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현행법으로 따져도 불법이긴 하지만, 좀 관용이 있었죠. 하지만 그렇다고 흰곰팡이씨 등 도 창의적인 그림 그린다고 안잡혀갈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한국 정치인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없는 법을 만드는 악랄한 쪽바리들이라는 겁니다. 창의적인 그림을 그려도 어떻게든 꼬투리를 찾아 잡아버릴 수 있는게 7월달 시행되는 저작권법의 매력이라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저작권자가 굳이 신고 안해도 알아서 저작권 보호 운운하는 개알바들이 설쳐대 창작을 차단하는 세상. 기막하지 않습니까? 시발!!!!!!!!1 개이버에 귀여운 꼬마아이가 내가미쳤어 노래와 춤 따라했다고 개이버에서 짤린 게 베스트에 올라갔죠? 7월달에는 그런 게 흔할 겁니다. 그런즉슨, 제아무리 자신이 순수 만든 자작곡이라도 왠만하면 대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다 하겠습니다. 네. 패러디도 불법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도 남의 저작권 도용 행위니까요. 다른나라라도 불법이긴 하지만 예외가 적용됩니다. 대부분 상업적이 아니죠. 만약 상업적 패러디라면 돈 내면 별문제없이 상업적 패러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예외죠. 어떤 목적이라도 따라하면 불법이라고 저작권협회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한 점. 개인의 작품도 저작권이 있습니까? 궁금하시죠? 결론부터 말하겠습니다. 제가 제목에 앞서 말했듯이. 절대 창작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개인의 작품은 저작권이 없는게 큰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저작권을 등록하려면 등록비가 수십만원이 날라갑니다. 상업적 목적으로 창작한게 아니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거죠. 그렇다면 세계에서 개인의 저작권을 위해 만든 일반 창작권인 CCL. 한국에서 효력? 절대 없습니다. 절대로. 네버! NEVER! 그들이 서민 보호해줄거란 생각도 첨부터 없는데 개인 저작권 바란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합니다. 자,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단어 배꼈죠? 잡아가라 짭새들아! 저작권법에는 국제법에 적용되는 건 국제법이라도 한국에 등록을 또 따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제법은 효력이 없습니다. 진짜입니다. 한국이 와레즈가 가장 성행했던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병신같이 법을 만들었는데 과연 CCL에 한국에 효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풉. 없습니다. 한국에서 게시물 올릴때는 절대 CCL을 붙이지 마십시오. 하나 마나입니다. 여러분이 많이 쓰는 공개 소프트웨어 중에, 알집은 상용이니 패스. 7-ZIP 하고 파일질라, 파이어폭스 등등.. 공짜로 써도 무방한 프로그램들.. 클릭투트윅이라던가.. 이것들 라이센스는 공개 라이센스죠. 물론 종류가 다르지만 모두 GNU에 파생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공개 라이센스기 때문에 한국 저작권에 등록될 수가 없습니다. 보호받지도 못합니다. 왜냐? 저작권 등록비 안냈고, 보호를 못받는거죠. 안한다는게 더 가까울지도. 자, 이제 이 망할 스토리의 끝을 맺겠습니다. 7월부터 절대 창작활동이던 패러디던 하지 마십시오. 무조건 꼬투리 잡혀 경찰에 연행됩니다. 만약 창작품을 만들었다면, 외국에 올리시던가, 그럴 자신이 없으면 자위에 사용하십시오. 한국에 올리면 절대적으로 좆된다는 사실 명심하십시오. 그렇다고 개인 창작품이나 저작품을 남이 배껴서 손해를 봤을 경우에? 당신 돈이 없으면 꿈 깨십시오. 특히 배낀놈이 돈좀있다면 더욱더 답이 없습니다. 돈에 이기지 못하면 당신은 무조건 집니다. 한국에서 개인 저작권 승소판정한 사례 없습니다. 당신은 돈과, 능력 창의가 기득권에게 모두 빼앗깁니다. 그 기득권이 당신의 창의력을 쓰고, 당신은 돈이고 뭐고 얻어가는거 단 한푼도 없습니다. 명심하십시오. 걍 망명하거나 이민가는게 창작하는 속 시원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