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 대표는 4.13 총선에서 무려 20여 명에 가까운 측근이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그래서 4.19 오찬이 더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오찬은 손 전 대표 와 10여 명의 당선자 그리고 100여 명이 넘는 지지자가 함께했다.
그가 주문한 것은 바로 ‘새판 짜기’였다.
-손학규 8월 정계복귀 나오는 까닭
22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박영선 의원은
“대권 후보 중심의 정계개편이 또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통합을 쉽게 하지 않을 것이다. 안철수 대표도 끝까지 갈 것이다.
지금 통합 얘기는 현실성이 떨어진다. 오히려 추가 정계개편의 가능성이 크다.”라고 했다.
손 전 대표의 측근들에 의하면 최소한 8월 정도가 그의 복귀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손 전 대표의 측근들은 수시로 모임을 가지면서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서울 강남을에서 당선된 더민주 전현희 당선자는 15일
“정계은퇴를 하신 상태이기 때문에 정계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하다”며
“그 명분으로 손 고문의 정치권 복귀를 원하는 국민들의 민심이 있어야 하고,
손 고문이 나서서 우리 정치계가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당내의 요청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 손학규계인 분당을 김병욱 당선인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야권통합과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손학규 전 대표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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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복귀는 기정사실화 되어있고
언제, 어떻게, 복귀하냐만 남았네요
준비? 대비?를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