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살차이나는 전남자친구랑 한달도 채안되서 헤어졌는데
오빤어떨지몰라도 난굉장히 좋아했어

일년사귄 다른 구남친들보다 오빠랑 헤어졌을때가
더 힘들고 후폭풍컷었으니깐

오빠랑페북친구끊어도 나 하루에 열번이상들어가서 뭐하는지 글보기도해

근데오빠가 나랑헤어지고연애는 무슨, 여자안만난다

이런식의 글을 올리는데

오늘 글에는 연하는안만나고 동갑이나 연상여자친구 구한다고적어놨더라.?
당연히 나 보라고 하는말이겠지

응 다알아  나인거
근데 오빠가 남들 다보는 페북에서 그런식으로 글을올리니깐 
기분이나쁘기보다는 섭섭하고 후회되는마음이크네

오빤 나를 그저그렇게 밖에 생각안했다는거잖아

되게서운하다
오빠도 오유많이하니깐 혹시라도 이 글 읽을수도있겠지

그래도 그냥 나는 내생각적고싶어서 글써..
오늘부로 오빠사진도 다 지우고 정말정리하려고 혼자만 고생하고 생각하고 앓았던것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