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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에 편의점 알바 할때
게시물ID : humorstory_410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행복해
추천 : 5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2 01:14:45
나 2년전쯤 편의점 알바를 했었었음
 
17시 부터 24시 까지 였는데 야간 알바 하는 년이 존나 자주 안왔었음
 
개 썅년...
 
암튼 그래서 내가 자주 야간 까지 했었음
 
그러던 날 중에 야간은 솔직히 사람 존나 없음
 
그래서 한가 하고 야간에 오는 손님들하고 노가리 많이 까게 됨 특히나 취한 손님들이 많아서
 
취한 손님들은 말이 많아서 나도 받아주고 그러면서 많이 놀았음
 
어차피 시간도 안가고
 
그러던 날 중에 남남 커플이 왔었음(걍 편히상 남남커플이라고 하겠습니다~)
 
한가하고 그래서 대화도 하고 그랬음 그 남남 커플이랑..(그 남남커플들 둘다 얼굴 시뻘게 가지고 둘다 좀 많이 취함 ㅋ)
 
그러다가 1~2분 정도 뒤에 남녀커플이 들어옴
 
보니깐 남녀커플 둘다 얼굴 시뻘게 가지고 많이 취해갖고 둘이서 대화하는것도 횡설수설 함 ㅋㅋ
 
그러고 술이랑 안주랑 사서 나감 ㅋㅋ 그 때까지 남남커플 남녀커플 째려보면서 물건 고르는척 하면서 계속 남녀 커플 쳐다봄 ㅋㅋ
 
그러더니 남녀 커플 나가고 존나 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존나 취했다면서 ㅋㅋ그러는데 그 남녀 커플이 차를 운전하고 슝 하고 감 ㅋㅋㅋ
 
그거 보고 남남커플 존나 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더니 ㅋㅋㅋ 존나 욕함 ㅋㅋ
 
저새끼들 개새끼들이라고 술쳐먹고 운전한다면서 ㅋㅋ(둘다 존나 얼굴 빨게져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취했었음 ㅋㅋ)
 
저런것들이 사고 내고 그런다고 존나 미친놈들이라고 하지 절단 해야 한다고 운전못하게 ㅋㅋ
 
그 지랄 함 ㅋㅋ
 
그러면서 자기들 고른거 계산 하길래 대화하면서 계산한거라 이거 계산하고 저 담배나 하나 피러 가야겠어요 하고 같이 나감 ㅋㅋ
 
근데 내가 알바하는 편의점 문 앞에 차가 한대 있었음 ㅋㅋ
 
그래서 저건 뭔가 싶었는데 방해가 될정도는 아니라서 걍 그 두사람이랑 같이 담배 핌 ㅋㅋ 담배피면서도 계속 그 사람들이 남녀 커플 까는거 들어줌
 
"아 미친놈들 술쳐먹고 운전하네" "돌아이 새끼들 저러다가 사고 나면 어쩔라고 저 지랄이냐"이런 등등의 얘기를 하면서 담배 핌 ㅋㅋ
 
그러고 담배 다피고 이제 조심해서 가세요~하고 들어가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앞에 차를 갑자기 둘이서 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운전하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ㅋㅋㅋㅋ 나 그거 보고 한 5분간 벙찜 ㅋㅋㅋ저새끼들 뭔가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고나면 허무한 경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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