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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는 어쩌면 실질적인 미래에 대한 대안을 주고 있는지도 모
게시물ID : humorbest_732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껍니다
추천 : 66
조회수 : 5432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16 23:50: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15 01:49:03
식량 문제는 날로 심각해져 가고, 특히 단백질은 그 생산 효율이 아주 거지같음. 고기를 얻으려면 아주 몇배나 되는 에너지와co2를 쳐 갖다 부어야만 생산가능.
이에 설국열차는 프로틴 블록으로 그 대안을 제시한 것일지도 모름
물론 영화상의 설정이었겠지만, 이 설정이 영 불가능한 게 아닌 것이, 실제로 벌레들의 단백질함유량은 짱짱맨이라 할 수 있을정도라서, 유엔이 미래의 식품으로 꼽기도 했다고 알고있음.
근데 바퀴벌레가 어떤 놈들이냐. 던져놓으면 자라고. 가둬놓고 놀고있음 꽉차고. 불만 안 끼얹는 이상 안죽고. 뭘 줘도 잘먹고.
이런놈들. 이런놈들을 대량 생산해서 프로틴 블록처럼 만들어버린다면 실질적으로는 아주 효과적일 것. 그것도 장난 아니게. 
그냥 그렇게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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