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5MyryqzuKIQ
홍의락의 인터뷰를 보면, 앞으로 필요하다면 더민주로의 복당도 할수있다고하고, 김부겸을 띄워주는 멘트도하고 하고, 김부겸과 모든 노선을 같이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김부겸의 생각은 이러한것같습니다.
김부겸이 하는것을 보면, 새누리와도 잘 지내고, 부산경남 당선자들 즉 친노와도 잘 지내려고하고, 호남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합니다.
그러면서, 문재인과 친노에대한 쓴소리도 서슴치안고합니다.
또한, 남북문제나 세월호같은 조금더 넓은 의미의 정치에 대한 언급은 피하는것인지 아니면 별 생각이 없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안합니다.
즉, 이념적으로 대립될수있는 말들은 피하는것같습니다.
또한, 그의 입장에서봤을때는, 문재인과 친노가 새누리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배척하고 자기들의 주장만 고집한다고 생각하는거같습니다.
즉, 김부겸은 문재인과 일부 친노인사들보다는 이념이 약하고, 사회정의구현 보다는 "싸우지안는 정치문화"에 관심이 많은것같습니다.
또한, 몇번 말했던거처럼, 앞으로 내가 총대를 매고 당을 혁신하겠다 라고 말합니다. 즉, 김부겸과 문재인은 완전히 다른 생각인것입니다.
사회를 바라보는것도 다르고, 정치에 대한 계념도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동서화합의 문제로 보면, 김부겸의 생각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정의구현 및 개혁에는 맞지가 안다고 봅니다. 개혁이라는게, 그 개혁의 대상자들까지 안고 가야하는 문제는 다른거같습니다.
즉, 김부겸이 성공하려면, 통합을 강조하지만, 노무현의 정신 즉 정의로운사회를 위한 모습도 보여야합니다.
다시말해, 실속없는 사회통합보다는, 세월호라던지, 위안부라던지하는 사회정의를 위한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그런것이 없으니, 야당지지자들에게서 평가가 나쁜것입니다.
즉, 문재인의 넓은 스펙트럼으로 보는 정치의 안목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부정하고 자기주장만 하지말고, 한발 물러서서 문재인의 생각을 통합해낼수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해결없이, 통합만을 주장하는것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김부겸의 주장은 일리가 있으나, 그것하나만으로는 야당의 지도자가 될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