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이에 뼈에 암이생겨서 수술을 해서 왼쪽 다리가 90도 정도밖에 안구부러집니다..ㅜㅜ 지금 나이는 21살인데 벌써 걱정이 되네요.. 만약 진정 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까지 생각한다고 해도 현실적으로 볼때는 분명히 쉽지않은 결혼이 되겠지요? 그쪽 집안에서의 반대 역시 거의 당연하겠구요... 장애가 있으면 장애 없는사람보다는 연애또한 쉽지 않겠지요ㅋㅋ 어떻게 보면 저 스스로 장애라는 것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잃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혹시 장애가 있는데 결혼셨거나 그런 분의 이야기가 있으면 듣고싶네요 좀 염치가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힘이 될꺼같아서요..ㅠㅠ 또 제가 능력이 있다면 장애가 있다해도 결혼 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