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학교 선생님이나 대학 교수님 욕한적 많습니다. 뒷담도 엄청나게 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분들이 비슷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나 다른 사람들이 최강희 감독을 욕했다고 기성용을 깔 수 있는 이유는
그런 말들은 모두 친구나 가족들 앞에서만 했지
다른 사람들 보라고 학교 게시판이나 교실 칠판, 학과 알림판 등에 글로 적어서 공개한 적은 단 한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기성용이 가족이나 친구들 앞에서 최강희 감독을 욕했다고 까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보이시나요? 왜 까는지 정말 모르시겠어요?
상투적인 말이긴 하지만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는건데, 기성용은 그 선을 넘어버린겁니다.
아무튼 지금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