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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드디어 더민주의 횃불을 드네요...나름 장점이 많은 카드
게시물ID : sisa_732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rk0628
추천 : 21
조회수 : 1655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5/01 14:16:46
 
이제 드디어 더민주의 횃불을 올리네요...
김종인과 사꾸라의원들때문에 막혔던 속이 좀 풀리는 기분입니다.

어제는 한국노총 위원장출신으로 최고위원했던 분이 김종인 질타하고
오늘은 추미애가 이제야 당원과 지지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네요...

문대표시기에 정청래는 꾸준히 문대표편에서 열심히 싸워줬고
전병헌과 추미애도 탈당등으로 당이 흔들릴때 당의 중심을 잘 잡아줬습니다.

그래서, 그때 다음 당대표로 전병헌과 추미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당선가능성 매우 높던 전병헌 컷오프 시키는 거 보고...뭐가 찝찝한 느낌이었는데


어쨋든, 저는 김상곤카드가 괜찮아 보였는데 추미애 카드도 좋습니다.
다음 당대표는 국당과 경쟁해서 호남과 20대민심을 잡을 수 있는 분이 되었으면 했는데


우선 추미애는 호남의 며느리라고 불릴만큼 김대중대통령때부터 호남에 어필할 수 있고
계파색이 약해 친노친문으로 공격하기도 쉽지 않고(언제까지 조중동종편에 끌려다녀야 하는지)
문대표하고도 비교적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동교동에 한소리 할 수 있을 만큼 나름 강단도 있고
애당심도 있어 보이니 너무 자기위주로 당운영은 안할 걸로 봅니다.
(박영선보니 은근히 이게 중요해 보입니다.)

여성 당대표, 남성 대통령후보...이 구도도 괜찮아 보입니다.
솔직히 20대에 어필할 지는  모르겠고요...

송영길도 나쁜 카드는 아니였는데 이 친구는 뭐가 뻣뻣한 느낌이...목에 힘 좀 빼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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