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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주의] 나도 요리함 요세 요리가 유행이잖슴
게시물ID : cook_7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캉
추천 : 22
조회수 : 2569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1/11/25 16:28:02
음 나도 요리해봄 뭔가 음슴체를 써야할거 같아서 글은 음슴체임 사실 요리엔 전혀 소질이 없기 때문에 요리할 생각이 없었으나 공명의 함정에 빠져 요리를 하게됨. 그러니까 바야흐로 2011년 11월 23일 저녁을 먹고 마루에서 딩굴고 있을 때였음 기: 어머니가 갑자기 나는 게을러서 혼자 있으면 밥도 안해먹을 거라고 구박하심 ㅠ 승: 아버지도 동의 하시길래 나는 너무도 분하고 원통하여ㅠ 내가 혼자있을때 얼마나 요리를 잘해먹는지 호소함 전: 그러자 갑자기 어머니께서 그렇게 요리 잘하면 왜 자신 밥한번 안해주나고 이제부터 저녁 니가하라고 하심 ㅠㅠ 결: 그래서 다음날 저녁을 내가 하기로 함. 근데 딱히 마트가서 장보기는 귀찮고 집에 밥있겠다, 국있겠다, 기본 밑반찬 있겠다, 그냥 메인반찬 하나만 하면 어찌 넘길수 있을거 같았음. 그때 어머니께서 냉장고에 소고기 있으니 쓸라면 쓰라고 하심. 그리하야 이번 요리 이름은! [소고기와 기타등등 냉장고에 박혀있는 먹을 수 있는 재료를 볶아 만든 반찬] 임. 볶는걸 선택한 이유는 튀기는건 귀찮고 끓이는건 볶은것보다 맛이 없다는 주관적인 이유임. 아 맞다 그리고 난 요리 못함. 난분명 혐짤주의 썼음. 아 몰라 아무튼 다음을 보시라. 은 농담. 사실 뭐 어떻게 먹긴 했음. 하루 지났는데 다행이도 배탈은 안남. 치즈빼고는 다 집에 있는 재료였고... 월계수 잎이 있었는데 까먹어서 못넣은게 아쉬움 그렇다고 망한요리가 살아나진 않았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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