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왔을 때는 사이트 이름에 맞게 심심할 때 웃으면서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가벼운 마음으로 실소라도 짓고 쉬어갈만한 곳이었는데
점점 정치적 문제로 싸움이 이는 글들이 나오더니 공포게시판 자료 문제로 싸우고 연예인 관련 자료 문제로 또 싸우고 좀 잠잠해지니 온통 곰-ting,곰-ting,곰-ting 그러다 또 가만히 그림만 그린 가재님으로 또 뭐라 뭐라 뭐라 또 끝나니 선비 선비 선비, 오유 편향, 편향, 편향, 아이유빠, 아이유빠, 아이유빠...
정말 쉴새없이 싸우는 듯.
물론 "이게 오유의 발전을 위한 토론이다'라고 말하면 할말은 없음 근데 정말 이 분위기가 오유의 발전하는 모습인지 생각하면 조금 의문도 들고.
물론 사람이 많다보니 그 중 정말 소수만 싸워도 그 수가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분위기가 딱딱해졌다는 사실만큼은 부정할 수 없음. 그냥 조금만 유도리있게 서로 가벼운 마음으로... 안그래도 살기 팍팍한 세상 엄한데 에너지소비하지 말고 그렇게 살면 안될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