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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몇몇 애플 사용자에게 화나는 이유는 이거죠
게시물ID : iphone_28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분노토템거북
추천 : 10/9
조회수 : 1450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2/02 12:54:20

 

엔하위키에서 펌해왔습니다.

http://mirror.enha.kr/wiki/%EC%95%A0%ED%94%8C%EB%B9%A0 로 들어가시면 더 심화(.,,)된 내용을 볼수가 있어요..

 

 

 

 

7.1 인지부조화/말바꾸기/우기기 예

그들의 패턴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타 OS/기기에서 지원하지만 아이폰/패드/맥에서는 미지원인 기능을 필요없다/쓸모없다고 주장
-> 특정 업데이트 및 다음세대 기기에서 해당 기능을 지원
' 필요없다거나 쓸모없다고 우기던 유저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해당 기능을 찬양
혹은
아이폰/패드/맥에만 있는 기능 -> 꼭 필요하고 혁신적이며 이 기능이 없는 기기는 쓰레기
아이폰/패드/맥에는 없는 기능 -> 실사용에 필요없고 기기값만 올리는 쓰잘데없는 기술
의 형태다. 아래의 예를 보자.

깻잎 통조림같은 아이폰4 예상도는 애플 안티들이 악의적인 의도로 합성한거다. 애플이 저렇게 구린 디자인을 할 리가... 깻잎 통조림이 요기잉네
-> 아이폰 4가 예상도대로 나오자
부왘!! 역시 디자인은 감성의 애플! 쩐다! 3gs 약정승계시키고 어서 4로 바꿔야지.

모바일폰에서 액정이 뭐 그게 그거죠. 그 조그만 데서 화질 좋아봐야 뭐 합니까?
-> ips패널로 액정이 좋아진 후
부왘! 역시 요즘은 휴대폰으로 웹서핑도 하고 동영상도 보는데 화면이 좋아야 하죠. 그러나 무인코딩은..

휴대폰에서 해상도 높아봤자 뭐합니까? 조그만거 들고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것도 아니고.
-> 해상도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아이폰4 이후
아이폰 말고 다른 폰으로 웹서핑하면 뭐가 보이긴 하나요? 눈 나빠지는데 고생하지 마시고 아이폰이나 사시죠. 애플빠의 과도한 아이폰놀이로 인한 시력하락 때문이라면 모순 해결 가능

애초에 휴대폰에서 멀티태스킹이 돼서 뭐하나요? 느려지기만 합니다.
-> 소위 '반멀테' 라고 부르는 제한적 멀티태스킹이 생긴 이후
역시 혁신적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아는군요.너무 늦게 알아서 문제

핫스팟되는 폰들 배터리빨리 닳고 데이터만 잡아먹는 헤비유저들. 너네 때문에 선량한 다른 유저들까지 3g가 느려진다고.
-> 아이폰도 핫스팟이 되자
역시 잡느님 찬양. 아이패드 테더링해서 쓰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화상통화 따위는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몰라요.
-> 페이스타임으로 화상통화가 추가된 후
애플은 소비자를 배려해서 비싼 3G가 아니라 wifi로 페이스타임이 되게 했네요. 역시 대단합니다.

아이폰이 갤럭시 시리즈보다도 얇고 가장 잘빠진 폰이라능!
-> 수신율 급격히 하락하는 안테나게이트 터진 후 범퍼지급이라는 땜빵조치 후
범퍼끼니 수신율 안떨어지네요. 물론 두께는 범퍼를 빼고 재야하므로 아이폰이 더 얇다능! 그러나 범퍼 빼고 재도 갤투에는 밀리는데...

미니기기에서 스펙좋아봤자죠. 듀얼코어 그딴거 달아봐야 배터리만 조루되죠.
-> 아이패드2가 듀얼코어로 나오자
역시 아이패드! 스펙은 다다익선이죠. 역시 잡느님.

휴대폰에 어플 얼마나 많이 깐다고 폴더가 필요합니까. 필요없는 기능일 뿐이죠.
-> iOS4 업데이트로 폴더 기능이 지원되자
폴더 지원!!! 이것이 바로 혁신!!!!

아이폰5 나오면 올킬! 안드로이드는 이제 망했네요.
-> 아이폰4의 후속(4S)의 스펙이 기대보다 실망스럽게 출시되자
아이폰4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요즘 스마트폰 대비 절대 딸리지 않는 스펙이다.

베끼기만 하는 삼성! 좀 창의적인 것을 내놓아도 모자랄판에 애플을 베끼기만 하네요.
-> 스킨폰 컨셉 나온뒤
저런 생각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죠. 제대로 만들어놓고 저런 언플을 했으면 하네요.
-> 목업이 나오니
소비자가 베타테스터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제대로 완성을 해놓고 저런말을 했으면 하네요.
-> 문제 없이 작동하니
사실 저런게 있어봤자 뭐하나요? 실생활에 필요도 없어보이고... 애플은 아이폰 하나로 세계통일하는데.
어쩌라고

7인치 태블릿은 쓰레기다. DOA(Dead On Arrival)이다.
-> 애플이 7인치급 디스플레이를 공급받는다는 기사가 뜨자
오오 아이패드 미니? 오오 7인치는 어정쩡하고 쓰레기라며?

갤럭시탭은 아이패드를 카피한 KIRF다!
-> LG의 Digital iPad가 수면으로 올라오니
제품 출시는 역시 타이밍이 중요하지요. 잡느님 찬양. 우린 그걸 표절이라 부르지

LTE 따위도 장식입니다 안드로이드분들은 그걸 몰라요.
-> iOS5에 LTE 테스트코드가 발견되자
아이폰에서 LTE가 돼야 진정한 LTE입니다. 한국은 안되는데?!

삼성은 맨날 스펙업만 하고 혁신이라곤 보여주지 않는 쓰레기 회사다!
-> 뉴 아이패드가 스펙만 업그레이드 되고 나서
부왘! 역시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 해상도 쩌네요!

디스플레이 PPI가 300도 안되는 기기들 어떻게 쓰나요? 눈알 안빠집니까?
-> 뉴 아이패드가 264ppi로 출시되자
태블릿은 멀리서 떨어져서 보는거니 264도 레티나입니다.[54] 잡스가 300ppi라고 했을때만해도 300ppi 이하는 쓰레기라고 하던분들 맞나요? 여태까지 이분들은 어떻게 아이패드랑 아이패드2를 써왔는지

이거 아이폰 카피한거 아님?. 안드로이드 저 나쁜놈들.
-> ios7이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운영체제를 카피해서 출시하자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게 좋은거 입니다. 원래 서로 카피하고 그러는 거예요.

우리 애플이란 기업은 싸구려 플라스틱따위는 쓰지 않습니다.
->아이폰5C(플라스틱)라는 저가형(말만 저가형)으로 나오자
역시, 3GS의 디자인을 버리지 않았어요.






저들의 논리에 의하면 외계인 폰이 나와도 절대 이길수가 없다....

7.2 이중사고 이중적 잣대

아이폰/아이패드 보다 무거우면 -> 이건 뭐 벽돌도 아니고, 휴대폰으로 아령해도 되겠네요. 이거 뭐 한손으로 들고 쓸 수나 있겠나요.
그러나 아이폰/아이패드보다 가벼우면 -> 가볍고 싼티 쩌네요. 중국산 플라스틱인 듯합니다 원가절감의 극이군요.
설사 무게가 비슷하게 나온다해도 -> 하다하다 이제는 무게마저 따라하는 카피캣들 무섭습니다 정말
그들에게 까이지 않으려면 무겁지도 않고 가볍지도 않으면서 같지도 않은 무게를 충족시켜야한다.

아이폰4 수신율 저하(소위 데스그립, 안테나게이트)를 문제삼자 '범퍼 하나씩 드릴게요' 하면서 선심쓰듯 대처한 것을 "오오 역시 통큰 잡느님 무상범퍼[55] 지급" 이라면서 찬양하기도 한다.

범퍼지급으로 무마한 수신율문제를 알기 쉽게 자동차로 예를 들어보겠다.

애플빠 : 저기 수신율이 불량인데요
자동차고객 : 저기 차에서 빗물이 새네요

애플 : 그런식으로 잡지 마세요/범퍼 끼우고 쓰세요http://www.tuaw.com/2010/06/24/double-stevemails-on-iphone-4-reception-just-dont-hold-it-tha/ " href="http://mirror.enha.kr/wiki/%EC%95%A0%ED%94%8C%EB%B9%A0#fn56" target="_blank">[56]
자동차회사 : 비오는날 운전하지 마세요/비닐씌우고 타세요

애플빠 : 역시 잡스님만이 진리라는 하악하악
자동차고객 : 뭐?!? 이 %$#@ 이걸 해결책이라고 들고 나온거냐?

수신율이 낮아도 안테나만 더 많이 뜨게 표시한 눈가리기식 패치를 예를 들어 보자.

애플빠 : 여전히 수신율이 낮은데요
자동차고객 : 저기 자동차가 잘 안나가는데요


애플빠 : 오오 역시 잡느님 하드웨어적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고치시다니
자동차고객 : 씨foot 사장 나오라고 해

이런 셈이다. 말도안되는 미봉책을 고맙다고 넙죽 받아들고는 좋아라하는 이들. 아무도 자동차에 비가 새서 비닐 씌워서 비막는것을 해결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다른 제조사들 제품은 데스그립이지만, 자기 제품은 문제를 겪지 않거나, 겪어도 미봉책때문에 문제로 포함되면 안된다는 황당한 잣대를 들이대곤 한다. 한마디로 같은 문제더라도 애플 문제면 문제가 아니라고 우기는 것.

국내언론뿐만 아니라 외국의 언론에서 htc나 삼성 등 경쟁 제품을 조금이라도 좋게 평가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삼성의 언플 내지 원래 애플까 언론, 친삼성 언론이라는 핑계로 평가 절하하고, 애플 칭찬하는 기사는 출처고 자시고 그딴거 안가리고 무조건 닥치고 사실로 취급한다. 심지어는 개나 소나 누구나 쓸 수 있는 매체인 위키트리같은 곳의 기사까지도 가져와서 검증 없이 수용하곤 한다. 사실 키배가 벌어지면 논리에서 밀린 애플빠들이 위키트리의 친애플 유저가 쓴 문서를 증거로 들이대며 키보드 배틀에서 이기려 하는 경우가 많다(...) 선택적 수용의 극치를 보여주는 케이스. 삼성깔때는 마음대로지만 애플깔때는 아니란다.

아이패드(9.7인치)에비해 다른 태블릿들(주로 7인치)이 화면이 작다고 눈알 빠진다고 까면서 정작 동급 스마트폰들(4인치,4.3인치 등등)중 가장 작은 화면(3.5인치)을 가진 아이폰은 충분하다고 우긴다. 이에대해 그들은 폰은 작을수록 좋다고 변명한다. 하지만 아이폰에비해 다른 4인치대 폰들도 물리적인 크기는 베젤과 비율 등등으로 결국 큰 차이는 없다. 아이폰 후속이 디스플레이가 커지면 3.5인치면 충분하다고 부르짖던 애플빠들은 다 사라지고 없겠지. 그래서 같은 크기로 나왔습니다!

한 때 애플이 열심히 마소를 디스하는 Mac vs PC 광고를 주야장천 쏟아낼 때는 감각과 감성이 돋보이는 패러디 광고라고 빨더니, 삼성이 아이폰 디스하는 광고를 내니 타사 제품 사용자를 우롱하는 처지라면서 깐다. 하다하다 이제는 삼성이 몇십년전 애플 광고 트랜드도 따라하냐는 사람도 있다. 답이 없다

2j2j.jpg

스마트폰과 상관없는 한 커뮤니티에서 애플빠의 이중성을 빗대 까는놀리는 글이다. 그들의 이중적 태도가 다른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지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

3j.jpg

그리고 위의 풍자에 대한 풍자 댓글... 그들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한 분노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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