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732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26
조회수 : 905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6/05/01 18:21:27
민선 5기부터 충남도정을 이끌고 있는 안희정 지사가 전임 지사 때부터 쌓여 온 법정 채무 외 ‘쟁점 예산’을 꾸준히 갚아온 것으로 드러나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도정의 연속성은 유지하되 전임 지사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겠다는 안 지사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안 지사는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지방재정법 상 채무는 아니지만 예산이 수반되는 쟁점 사업을 과감히 정리해 왔다. 그 규모만 대략 1020억 원에 달한다.
실제로 2006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쌓인 소방공무원 미지급 초과근무수당을 2012년 추경에 전액 반영해 1862명에게 419억 원을 일괄 지급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 지사는 또 1999년 개소 이후 과도한 시설투자와 적자누적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중부농축산물류센터의 국고보조금 228억 원도 2013년부터 3년간 분할상환을 완료했다.
안 지사는 특히 2003년부터 11년 가까이 쌓여온 학교용지부담금 미전출금 373억 9200만 원을 올해 1회 추경에 전액 반영해 교육청에 지불할 방침이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