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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달린다를 보고.
게시물ID : freeboard_346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막한첩
추천 : 0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06/26 14:18:09
스포일링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스포일링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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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링이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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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론 괜찮았습니다. 김윤석 연기력이 역시 뛰어나더군요.

그런데 저는 보면서 생각을 좀 많이 했습니다.


1. 김윤석이 탈옥수인 정경호(강기태 역)를 잡기위해 지인들과 체포작전을 짜서
거의 잡을뻔한것을 경찰의 뻘짓으로 놓치게됩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뻘짓 열받더군요..)

2. 김윤석이 정경호를 잡으려고 했는데 언론은 혼자 독차지 하려했다고 신문에 기사가 나더군요.
(이는 김윤석이 동료를 배려해서 말은 일부러 안해서 그렇게 나왔을 수도 있지만...)

3. 탈옥수가 어떤 마을에 있다고 해서 검문을 한단계 높힌다는둥 하던데.
정작 옆에 스쳐 지나가도 모를정도의 허술함.>> 괜히 그마을사람들이나 주위 사람들만 피해보는 그런상황
(자동차들이 빵빵거리는 것으로 왠지 국민을 대변? 한듯한 느낌도 있었음..)

4. 경찰들이 김윤석집에 강기태가 있다는 말을 듣고 진을 치고 있었는데
 김윤석 부인인 견미리가 아무 것도 없다고 해도 못믿고 난리 치길래
물대포를 쏘더군요. (이부분에서 혼자 실실 거렸습니다.) 아.. 실실거리긴 했습니다만 씁쓸하더군요..
그래도 속은 시원했습니다. 

5. 마지막에 김윤석이 정경호를 잡아왔는데 윗대가리 경찰들이 와서 넘기라고 막 몸싸움을 하더군요.
이장면도 마치 여야당이 싸우는듯한 장면으로 보였음.(국민과 경찰이라고 하기엔 같은신분들이고 하다보니 여야당표현이 나은듯.)
상황이 넘기라고 하는상황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정경호의 현상금이 1억이나 되서 서로 돈때문에 그런거 같았습니다. 1번에서 뻘짓한 경찰들이 윗대가리 경찰들입니다. 자기네가 위에서 왔다고 젊은 녀석이 싹수 없게대하고..

그런거 하나하나 대비해가면서 보니까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을수있습니다만) 전 재밌더군요. ㅎㅎ;;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미니홈피따위에 올리면 괜히 친구나 이런놈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거 같아서 여기다 적습니다.

근데 이런거 올린다고 저작권법 위반인가요?? 그럼 지우겠습니다.
아 뭔가 두서 없네요. 어제봤는데 바로 쓸걸... 많이 빠뜨린것같네요.. 쩝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감독의 의도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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