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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32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꽃눈
추천 : 0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18 21:03:19

지옥 한 점을 떼다가

내 마음 속에 박아넣은 것처럼...

 

저 푸른 하늘을

푸르지 않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내가 쓰는 모든 시행들이 무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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