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씌ㅃ베충 듀오 찢어버린 썰.jpg
게시물ID : lol_445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븐캔슬러
추천 : 2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02 18:26:05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하늘하늘한 기분으로 솔랭을 하는중이였슴.
나는 정글리신으로 우리팀은 미드카직스,원딜시비르,서폿나미,탑쉬바나였음..
적팀은 정글아무무 미드그라가스 원딜이즈 서폿쓰레쉬 탑나서스였음.
게임은 정말 무난히 갔음. 2렙카정 방지로 와딩을 해놓고 정글링을 하는 아무무를 무려 탑삼거리를 돌아가서 퍼블을 먹었음.
그리고 미드에 자주 보여주며 카직스 6렙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듬.
미드는 6렙이 되고, 6렙이 된 나와 동시에 들어가 한번 땄음.
아무무는 아직 5렙인 상태로 지속적인 카정으로 멘탈이 살짝 흔들흔들 했음.
그리고 왠지 봇갱이 올 것 같아 역갱을 준비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아무무가 랜턴을 타며 갱을 오는거임.
안녕하세요^^ 하고 2킬을 땄음.
그런데 그 때 적 미드가 어느샌가 로밍을 와있었음. 우리 나미가 와드를 안박았고 미드도 미아핑을 잊은거임.
2킬을 헌납해버렸음. 정말 안타까웠음.
왠지 기분이 나빠진 나는 다시한번 봇갱을 가 더블킬을 이끌어냄.
그리고 용까지 트라이.
탑은 쉬바나와 나서스가 평화협정을 맺고 파밍만 하고 있었음.
물론 나는 지속적인 카정으로 아무무의 갱을 방해하였고 미드갱을 통해 카직스를 메뚜기월드의 신으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었음.
근데 그 때 갑자기 시비르가 난데없는 피딩을 시작함.
제압되버렸음. 적 그라가스가 받아먹었음.
다음 피딩으로는 4:4 한타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시비르가 앞으로 달려가다가 죽음.
3:4가 된 우리는 아무무의 점멸붕대궁으로 녹아버리고 미드 2차타워가 날라감.
그랬는데 갑자기 적 아무무와 그라가스가 '운지했노' '아따 슨'상'님' '노무노무 부들부들하노' 와 같은 망언을 시전함.
씹씹씹---------베충이구나. 나는 멘탈이 별로 좋지 않은 관계로 '에라이 X발 시비르X년아'를 시전할 준비를 하고 있던 상황이였는데
이것을 보고 마음을 다잡음.
이 씌ㅃ베충놈들을 영혼까지 털어버리라.
카직스와 함께 전맵을 휩쓸기 시작함(카직스도 씌ㅃ베충이 어지간히 싫었나봄)
나서스를 4번 짜름.(나서스는 무지무지하게 크고 더럽게 쌨음)
적이 주춤했는지, 나서스를 욕하기 시작했는지, 나서스가 '씨1발' 한마디를 내뱉음.
지금이다! 하고 한타를 시작함.
4연속으로 한타를 찢어버림.
찢어발김.
너무기쁨.
끝까지 '노짱'드립을 치던 씌ㅃ베충은 결국 패배함.
아.. 마무리 어케하지.. 여러분 치킨이 진리입니다.제목 없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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