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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732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름축구★
추천 : 1/6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7/04/27 16:37:03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
내무반 왕고 분대장이 그윽한 눈으로 처다봄..
너 내 스타일이야~ 분대장의 교제 요청..
교제 허락할 때까지 갈굼당함
남몰래 숨어서 짜증나 우는데..
그걸 바라보는 분대장의 마음도 미어터짐..
분대장도 남몰래 숨어서 움..
울고있는 분대장을 누군가 가슴아프게 바라보는 중사..
아.. 비극적인 3각 관계..
5분대기 터짐..
분대장.. 눈물 닦으며 5대기 출동..
분대장의 어깨를 토닥거리는 중사..
오늘 만큼은 너를 5대기에서 빼주마 하면서
분대장에게 손편지와 작은 선물박스를 건냄
손편지 내용은
"이제 널 놔줄께... 행복해라 분대장"
선물상자를 열어보니...
사용 흔적이 있는 바세린 하나가 들어있음...
그걸 보고 만감이 교차하는 분대장...
밤하늘을 보고 담배한대 꼬나물고...
하... 국방보다... 사랑이 힘들다...
용기내는 분대장...
용기내어 다시 고백...
고백 받고 빡친 이병... 소원수리 적어서 올림..
소원수리함을 확인한 중사..
분대장에게 이 사실을 알림...
분대장... 설명할수 없는 아픔과 배신감에 휘말림...
중사의 마음을 받아줬으면 됐는데..
왜 힘든 짝사랑을 하고 있냐며 자책함..
분대장... 불침번 서다가...
자고 있는 중사에게 찾아감...
(군대 동성애 합법화를 전제로 한 소설입니다 ㅋ
물론 오픈결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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