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젯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웠을때 겪은 일임
제 침대 옆에는 창문이 있는데 발쪽을 항상 열고 자요
근데 요즘 밤에는 날씨가 쌀쌀해서 창문닫기는 살짝 덥기도해서 상체만 이불로 덮고 발은 이불밖으로 삐져나온상태에서 잠을 청했어요.
그렇게 폰으로 인터넷을 좀 하다가 느꼈는데 바람이 되게 규칙적으로 발에 맞더라구요.
'커튼때문에 그런가..'하고 폰을끄고 자려고했음
발은 바람에 계속 맞고있어서 그런지 한기가 느껴진다라고해야하나 닭살이 돋는다고해야하나 그런느낌이 끊입없이 느껴졌는데
그런 느낌이 규칙적으로 느껴지더니 이불을 덮은 허벅지 부터 상체까지 쭉 타고 올라오더라구요.
그대로 팔에 소름돋고 창문 다 닫고 잤어여.
..... 써보니 별로 재미없네요.
여러분들이 겪으신 소름돋는 경험 들려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