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저차 평생 영어공부한번 안해봣는데..
be동사도 모르고.. 그런 실력으로
학원 왕초보반을 들어갓어여.. 이제 4일째인데
거기 선생님이 교포 선생님인데..
일단 생긴거도 어디가서 미인소린 안들어도 정말..ㅠㅠ 강아지눈이라고 하죠? 살짝 쳐진데다가..
미소도 항상.. 언제나.. 미소를 머금은 입술..ㅠㅠ
거기다가 제일 꽂혓던 부분이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예술이에요.. (아프리카bj 박현서 목소리같아요..
똑같진 않지만 이런 고급스러우면서 나긋나긋한 목소리에요..ㅠㅠㅠ 그리고 영어하던분이라 살짝 한국발음을 굴려서함..고급스러워완전..ㅠㅠ
(박현서bj는 좀 중저음?같은 느낌이지만 저희 쌤은 안그럼.. 완전 상콤달콤 달달한 모소리임 ㅠㅠ)
거기다가 교포라서 한국말할때 아주 가끔 발음이 꼬일때... 우왘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긔요미임...
ㅠㅠ 친해지고 싶고.. 막 선생님은 어떤사람인지 궁금하고 ㅠㅠㅠ
어떻게 하면 선생님이랑 친해질까요..?? 같이 밥한끼라도 먹고싶어..!!!! 다사줄게..!!!뭐든 다사줄수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원이 걍 수업시작->끝->ㅅㄱ염 ㅂㅂ잉~ 하고 바로바로끝나서..ㅠㅠ
성인반이라 학생들처럼 쌤~공부하기시러요~ ㅠㅠ 막 이런거도없고..
농담따먹기 할 시간도없고.. 70%는 주부,여자분들..이고..
아... 어떻게 하면 선생님이랑 친해지고 좀더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접근해야 쌤이 부담안느끼고..
아.. 이런감정... 이런느낌 정말 오랜만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선생님 너무좋아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