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군단? 아~수방사? 서울에있는? 아니라고! 나 수도*군단*이라고! 물론 풀네임은 수도군단 사령부인게 맞아! 수도방위사령부랑 합쳐질뻔도 했어! 근대 아니라고 ! 난 전 군단사단중에 마크 그리기 제일 쉬운 수도군단이라고! 물론 예하부대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지 근대 난 직할대라고! 강원도 양양 아니라고! 경기도 안양이라고! 나는경기도안양의수도군단이다! 니들 나 수도권에 부대있다고 무시무시하는대 우리부대 옆에 안양예고있다. 물론 나도 평소엔 보질 못해 그래도 다들 2~3달에 한번씩 행군들은 하잖아! 나도 했다고! 행군나가는 시간이 꼭 고딩들 등교시간이라 치마보면서 침흘리고 인사해주면 다리풀리고 그랬다고! 아무리 우리가 도시에 있어도 행군할땐 산 넘어다녔다고! 물론 그 산리 산림욕장인건 미안해 그래도 더 험한 아파트단지도 가로질러 행군했다고! 의왕시에있는 청계천 산책롲다라서 걸어다녔다고! 이게 쉬운줄알아? 왜 그근처는 실버타운이면서 어르신들 몸에 좋지도않은 고기집이 그렇게 많은건대 왜! 젠장 전역한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대 또 군대가고싶네 그렇다고 너네들 나 무시하지마라.. 나 1732였다..알지?tmr..ㅅㅂ 게다가 호국훈련하다 양쪽발목인대 다 찢어져서 수술도했다 덕분에 상병때수술해서 상꺽에 부대복귀♥ 복귀해서도 충의관 관리병♥(복지시설관리병) 그래두 비올땐 발목이 쑤신다 그러면서 염병... 준장이랑 탁구치면서 비위맞춰주던거 중장 맨날 퇴근전에 씻으러오면 우렁차게 경례하면서 혹시 포상이라도 하나 안주려나..하고 기대했건 기억이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