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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를 지지했던사람인데 이젠 포기할려구요
게시물ID : muhan_73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라
추천 : 23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6/05/08 11:12:44
무도게에는 글을 처음 쓰네요
모바일로 쓰는거니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좀 부탁드려요

저는 사실 무도를 띄엄띄엄보던 사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토요일은 술을 마셔야 하기 때문이었죠ㅡㅡ;;

집에서 티비를 볼 이유가 하나도 없었지만

몇년전부터(아마 20대후반부터?) 금요일에 술마시고

토,일은 집에서 좀 쉬자 라는 주의가 되버려서 

토요일낮에는 전주의 무도 재방을 보거나

저녁엔 무한도전을 챙겨봤습니다
(어머니가 유일하게 보시는 예능프로이기도 합니다)

전 사실 식스맨 자리에 누가 되던 상관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강균성이나 장동민이 되었음 했지만 안되도 뭐 그저그랬죠

광희가 되었을때도 '아 저 친구 시끄럽고 오도방정 잘 떨던데 잘하것지 뭐' 했는데

지속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계속 실망만 되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제일 실망했던 편이 예능긴급총회인가? 에서

광희가 이런말을 했었죠 '1년만 기다려달라' 

이 말을 보고 좀 어이가 없었죠 너무 불쾌했습니다

그 전에 보여주는 방송 태도들부터 조금 ???한 느낌이었지만

저 발언은 너무나 건방지고 오만불손한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광희가 무한도전을 찍고 출연료를 안받는 사람이던가요???

무료로 봉사하는...자리가 잡힐때까지 출연료 안받으면 제가 이해 하겠습니다만.....이건 아니죠....

제가 미쳤다고 제 시간내어서 무한도전하기전까지 광고를 봐야하고 무한도전내 슬쩍슬쩍보이는 ppl물품까지 봐야하나요???

제가 광고를 봄으로써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가가 저런발언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는겁니다

모름지기 돈받고 일한다는 말이 뭐냐면

프로라는 말입니다 프로

돈받고 일하는 프로가 저런소릴하면 안되는거죠

백번 양보해서 저때 저 발언 대충넘어간다 쳐도

요즘 하는거 보면 진짜 그 꼴보기가 싫습니다

편집되서 그러는건지 아예 분량이 안나오는건지 모르겠지만

그저 서있다가 시간만 때우고 간다는 느낌이 너무나 강하더군요

저게 과연 돈받고 일하는 프로의 모습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납득이 전혀되질 않습니다

마트에서조차 직원이 일안하고 마트내에서 본인의 일조차 하지도 않고 구석에 짱박혀서 핸드폰게임을 하고있는 직원을 본다면 마트를 방문한 님은 그걸보고 무슨생각이 드실까요???

저는 앞으로 광희에대해 좋게 생각할 수도 없고

설령 제 지인들과 대화에서 광희얘기가 나온다 하더라도 다시는 옹호해 줄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 성의없는 방송태도 볼려고 제 시간 버려가며 광고 봐주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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