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불친절한 스토리에
불친절한 인터페이스에
불친절한 조작에
불친절한 난이도에
불친절한 세이브에
불친절한 맵안보여주기까지......
그런데
가면 갈 수록
땅바닥의 글씨가 다 알려주네요.
가다보면 왼쪽 샛길이라던지....
보스는 옆구르기를 잘해야한다던지...
점프가 필요하다던지...
여기는 레벨 몇이상이면 좋다던지...
가끔 개샹X같은 훼이크정보를 주는 글도 있지만
유저들이 길을 알려주고
유저들이 나를 도와주네요.
초회차인데 초반에 정말 불편했다가 멘탈잡고 하는중
재밌어지고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