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너무나도 슬프네.
20대 중반이 되어가는데. 내주변에는 이런이야기를 하는친구 하나없고
다들 게임, 연예계, 오락, 이성, 돈 이야기에 즐거워하고.
군대를 다녀와서도,
정부와 정치를 하는 그 사람들에게조차 관심이 없고
국민으로써 내가 가지고 있는 권리조차 관심이 없으니.
이 나라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나.
죽는순간까지도 독립만세를 외치며 우리나라의 광복을 꿈꾸셧던 독립운동가님들
우리 조상님들에게 괜히 미안하고 송구하기만 하네요.
부조리한 정부와 정권에 향해 날카롭게 비판하던 대학생들.
잘못된 점과 객관적인 보도를 해야하는 언론들.
점점 사라져가는 것 같아요.
절이싫으면 중이떠난다고. 그말이 참으로 맞는말입니다.
열심히 살다가 내가족, 내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정말 다른나라로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정말 제자신도 부끄럽고, 어떻게 할수없다는 자신도 한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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