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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박정희 분리를 요구하는 언론사 사설
게시물ID : sisa_733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까
추천 : 4
조회수 : 18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5/03 13:15:06

박근혜- 박정희가 분리되려나 봅니다
박근혜와 박정희는 단순한 혈연 관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말입니다
박근혜보면서 박정희 연상시키며 투표한다는 것이 참 말도 안되는 일 
이제 국민들이 이 정신 조작에서 벗어날까요



[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는 왜 박정희 못 따라가나
http://news.joins.com/article/19968076

친박 김재원 의원은 “박 대통령은 아버지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정치를 한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의 ‘마이웨이’가 부친의 명예에 오히려 독이 될지 모른다는 불길한 징조가 여론조사에 어른거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호감도는 언제나 압도적 1위였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박정희 코스프레’ 역풍으로 2010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호감도와 비슷해졌다. 드디어 올 4월에는 완전히 뒤집어졌다. 리서치뷰의 역대 대통령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39.1%)-박정희(29.4%) 순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미 일부 보수인사들은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을 놓아줘야 한다”며 탈당을 주문하기 시작했다. 박 대통령이 보수의 정치적 자산이 아니라 부담이 되고 있다는 의미다. 솔직히 박 대통령은 쉽게 변할 스타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왜 아버지를 못 따라가나”는 말은 듣지 않았으면 한다. 원래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다. 박 대통령이 지금이라도 가장 만나기 싫은 사람들부터 만나고 그런 인물들을 청와대와 내각에 끌어들였으면 한다. 그게 “그 아버지에 그 딸”이란 말을 듣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적어도 소통 방식과 인사원칙은 박정희 시절이 훨씬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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