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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김종인 나가라? 우리 싸가지 없다 욕 먹어요"<팟캐스트>
게시물ID : sisa_733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란뮤트
추천 : 3
조회수 : 14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5/03 14:21:21



오마이뉴스에서 운영하는 장윤선의 팟짱에서 오늘 아침 인터뷰 한 내용입니다.

저는 듣다가 껐습니다.
시간 되시면 들어보시길

이번 원내대표 선출에서 그나마 우원식, 우상호의원정도면 그나마 좋겠다 생각했는데..
우원식 의원이 되기를 바래야 겠내요.



86 정치의 '현재' 기회가 없었는가, 능력이 없었는가 (16.01.01 17:40)

[주장] 이인영, 우상호, 임종석... 86의 시작으로 돌아가야 '산다'

지금 386 정치인들은 구태의 대상이 되었다. 이렇게나 급격하게 위치가 바뀐 정치 세력이 있었나 할 정도로 많은 비판에 직면해 있다.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에 갇혀있는 '꼰대'이며, 장-노년 층에게는 운동권 근성을 못 버린 무능력자들이다. 결론적으로 486을 넘어 586, 이제는 86이라는 약칭으로 변화된 86 정치 세력은 지칭하는 이름만 바꾸었지, 그들이 상징하던 '개혁'과는 전혀 다른 구태 세력이 되었음을 비판하는 여론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환노위 등, 특정 주제에서 힘을 발휘하기는 하지만 여의도에서도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지난 2015년의 2.8 전당대회에서 이인영 의원이 얻은 13%가 당내에서의 86 정치인들의 현실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는 변명의 여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근태 작고와 임종석 전 의원의 삼화저축 은행 비리건으로 인한 '리더'의 부재가 이런 현상을 만들었다는 것이 그 대표적 대응이다. 리더들의 급작스러운 부재가 당내 권력을 쥘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본인들이 변화를 만들어 낼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다.

일견 옳은 말이다. 당내 권력을 누가 쥐는지 여부에 따라서 당직이 크게 좌우하는 민주당 계 정당의 특성상 현실적인 부분을 잘 짚어낸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당내 86 정치인들의 여의도 입성 시기와 선 수를 보면 무책임한 변명에 가깝다.

86 정치인들의 현직 대표주자로 볼 수 있는 이인영, 우상호 의원의 경우 2000년에 첫 출마를 했고, 2004년에 처음 당선 되었다. 여의도 정치를 시작한 것은 16년 차이고, 의원 경력으로만 본다면 18대 총선을 제외하더라도 8년을 여의도에 있었다. 원외 86 대표로 볼 수 있는 임종석 전 의원을 보았을 때, 2000년 16대에 처음 당선 되었고, 2008년 18대 총선 낙선 이후 8년을 제외하면 여의도 정치와 국회의원 경력은 전자와 마찬가지로 16년과 8년이다.

아무리 리더가 없었고, 당권을 가진 적이 없었음에도 여의도 정치, 즉 실질 정치에 뛰어든지 약 20년이 지났음에도 이런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분명한 변명이다. 매번 선거 때마다 구태와 무능을 갈아엎자는 반응이 여의도를 향해 가는데, 리더가 없다는 이유로 20년의 시간을 변명하는 것은 분명한 '무능'이라고 받아들여진다.

'개혁'을 외치던 86 정치인들이 여의도에 입성한 이후 지금의 대한민국은 OECD 기준 연간 평균 노동시간 2079 시간으로 전체 2등이고, 노인빈곤율 45%로 1등, 국민 전체 빈곤율 6등, 전체 자살율 2등, 노인자살률 1등, 임금불평등 지수 2~3등, 저임금 노동자 비율 1~2등에 위치해있다. GDP 대비 복지예산 최하위 수준이며 조세의 소득 불평등 역시 최하위권이며 생활의 질적 차원을 보면, 평균 수면시간 최하위, 자녀와 같이 보내는 시간 최하위, 국민행복지수 최하위, 아동 삶의 만족도 최하위, 출산율 최하위이다.

2015년에 가장 많은 울림을 주었던 단어가 '수저 계급론'과 '헬조선'이 될 때 까지 86 정치인들은 어떤 일들을 해왔는가. 다시 한번 물어보자면 86 정치인들은 '어디'에 있었는가.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그들은 정의로웠지만, 지독히도 무능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2337&CMPT_CD=SEARCH


우상호의원 관련 검색하다가 찾은 기사인데..
386운동권 세대에 대한 기사가 있길래 같이 올려 봅니다.



출처 https://youtu.be/yzMg11wbhlQ

우상호 "김종인 나가라? 우리 싸가지 없다 욕 먹어요"



86 정치의 '현재' 기회가 없었는가, 능력이 없었는가 (16.01.01 17:40)

[주장] 이인영, 우상호, 임종석... 86의 시작으로 돌아가야 '산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72337&CMPT_CD=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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