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한상사를 보다가
이번엔 김장부부가 출연하여 스릴있고 디테일한 무한상사를 기대하게끔 되었는데요
어제 멤버들이 오디션 하는 장면을 보다가
이 사람이 나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바로...
유병재!!
예전에 식스맨 후보에 있을때 진심으로 원했었는데요 ㅎㅎ 아쉽게(?) 탈락했죠.
아무튼 유병재 하면 그 특유의 주눅들어있는 몸, 억울한 표정, 눈치보는 듯하며 슬프면서도 웃긴 표정등등
정말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캐릭터같아요ㅋㅋㅋ
김장 부부라면 유병재를 통해서 극의 스릴과 반전의 효과를 배로 올릴 수 있을것 같아요
예를들자면
매일 눈치보며 주눅들어있는 병재가 어느날 정과장의 우연치 않은 친절에 감동하여 그를 연모하게 된다.
그날부터 병재는 정과장을 괴롭히는 박차장과
정과장을 은근히 무시하는 하사원에게 소심한 복수등을 하려고 계획하지만 모두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날 유부장이 병재의 복수 노트를 발견하고 병재를 따로 부르게 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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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다음분이 말씀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