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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을 밥벌이 수단으로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게시물ID : sisa_733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볼
추천 : 3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5/03 22:48:27
당내에 계파가 생기는 것은 국회의원을 오래하면서 생기는 병폐이자 오래하려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전부터 해왔던 것이지만 더 확고해진 것은 김종인 사태를 겪으면서 보게된 더민주 중진들이란 사람들의 행태입니다.

3선 이상 한 사람들을 중진이라 부르던데, 12년 정도 국회의원 짬밥을 먹었으면 사쿠라들이 당을 어지럽히면 나서서 정리를 해야지 한참을 분탕질 치도록 뒤에서 뒷짐지고 눈치만 보고 있는 모습이 왜이리 꼴보기 싫던지요.

지난 필리버스터를 보면서 국회의원 경력의 길고 짧음이 정치인으로서의 역량과 성과와 별 상관관계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북유럽처럼 국회의원이 직업으로서의 밥벌이 수단이 아닌, 국가에 대한 봉사직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구요, 3선까지 하고 명예롭게 퇴진하는, 이른바 3선 이상 금지법, 혹은 3선이상 명예퇴진법 같이 제도로 제한을 하면 좋겠네요.

3선, 12년이면 강산이 변하고도 2년이 남는 시간이니, 전문성을 쌓기에도 충분하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펼치기에도 적지 않은 시간입니다.

정무적 판단 같은 기분 내키는 대로의 물갈이가 아닌 시스템적인 물갈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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