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이건 세월호 참사 만큼 가슴 아픈 이야기 인듯합니다.
그리고는 옥시 사장은 짧은 사과로 "빨래 끝~" 이라고 외치는 듯 하네요
뉴스워치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하나 의원의 ‘가습기 살균제의 흡입 독성 화확물질에 의한 피해구제법’,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법’, 더불어민주당 ‘생활용품 안전 관리 및 피해 구제법’, 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화학물질 및 화학물질이 함유된 제품 등에 의한 피해 구제법’이 정부와 새누리당의 반대로 법안이 통과 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정부와 새누리당은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들이 기업과 소비자 간의 문제라고 나몰라라 하는 군요
제가 만일 피해자 가족이거나 피해자라면 이런 정부나 이런 무책임한 기업을 절대로 가만히 지켜 보지는 못할 겁니다 ..
생각만 해도 너무 분하고 억울하네요
외국의 사례를 보면 징벌적 손해 배상등으로 회사가 그 책임을 엄중하게 지게끔 되어 있는데 우리는 간단하게 사과하면 끝이라는 식이니 ...
옥시제품 불매 뿐아니라 지금 저희 집에 있는 옥시 제품도 속으로 저주를 퍼부으면서 폐기 합니다
그리고 옥시회사를 감싸고 도는 정부와 새누리당에게도 저주를 퍼붓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