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0731n15430
김광수 발언 "왕따라는 말 자체가 그렇다.의도적으로 따돌린다는 의미인데, 원인과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이유 없이 따돌렸다면 왕따다.하지만 화영의 경우 잘못이 있었고, 본인이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스스로 노력하지 않았기에, 갈등이 봉합될 수 없었다."
은 30만명으로 추산되는 왕따 학생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이고, 이들에게 고통을 주는 가해자들을 합리화하는 말이다.
집단 속에서 한명을 따돌려도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사회에서 잘못을 한 사람에 대한 집단 따돌림은 용인된다는 말인가?
김광수는 이 발언에 대해 해명을 하고,
이 발언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30만명의 학교내 집단 따돌림 피해자들과 그 가족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