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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니 호주의 한 신앙말씀책에 있던 내용이 떠오르내요.
어느 마을에 폭우가 내려 집도 차도 모두 떠내려가고 모두들 도움의 손길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사나이가 지붕위에서 불어나는 물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하나님, 구해주시옵소서.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때, 구조요원이 배를타고 나타났습니다.
그 사나이는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구해주실겁니다.
몇번이고 사양함에 구조대원들은 할 수 없이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그 사나이는 더욱 더 힘을 내어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구해주시옵소서. 이 아들 죽을것 같습니다.
그때, 헬기구조대가 나타나 줄을 내리며 어서 올라타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나이는 아닙니다. 저는 하나님이 구해주실 줄 믿기에 이곳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역시, 몇번의 강요에도 불응답하자 헬기구조대는 할 수 없이 다른 곳으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불어난 물로 그 사나이는 죽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나 물었습니다.
하나님 왜 저를 구해 주시지 않았나요.
저는 당신을 믿고 열심으로 기도했것만 왜 저를 구해 주시지 않았나요.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난 너의 기도를 듣고 두번이나 너를 구하기 위해 갔었다. 하지만 네가 거절하지 않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