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무한도전 꼬박꼬박 챙겨보는 편이지만 딱히 팬이라고 할것까진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식스맨부터 특별히 응원하는 사람없었고, 당시엔 장동민 씨가 별로 안좋게보였어요 한참 어른인 박명수한테 너무 막하는거같아서..
암튼
식스맨 이후에 제가 제일 빵빵 터졌던 장면을 생각하면 광희에요 ㅠㅠ
눈 까뒤집으면서 '너네아버지 그런사람이어떠???'랑 부산경찰서 특집에서 진짜 숨넘어 갈듯이 웃겼고요
평소에 광희가 안웃기는 건 알겠는데..
사실 저는 지난 오감특집 때랑 어제 무한 상사에서 양세형씨 나왔을때 진짜.. 입꼬리도 안올라 갔거든요 ㅠㅠ
하나도 안웃겨요...
근데 어제오늘 오유 보다보니 다들 양세형씨가 무도에 들어와야 한다고..... 광희 핵노잼이라고... 하셔서
어제 1시간 동안 광희 연기할때 딱 한번 소리내서 크게 웃었거든요..
저는 원래 멤버 있을때는 주로 노홍철에서 심하게 터지고 박명수에서 정색하는 개그코드였는데 연관이 있을까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