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컴퓨터를 디적거리다가 추억 돋는 사진들이 나왔네요
2008년 여행 먹거리 사진입니다
배고픈김에 한번 올려봅니다 ㅜㅜ
일본 여행 시 밥값보다 더 많이 나갔던 음료수값
신기한 것들로만 모아모아 먹었는데
맥주가 그러하듯 음료에서도
기린과 아사히가 대부분이고
길거리의 자판기도 기린과 아사히 회사 것이 대부분
모든 것이 자판기화 되어 있는 일본에선
심지어 슈퍼마켓에서 음료를 안파는 경우도..
젤 맘에 들었던건 500ml 콜라캔
아사쿠사에서 꼭 먹어봐야할 실크푸딩
한입 떠 먹는 순간 푸딩에 대한 고정관념에 싹~
한글로 메뉴 적힌것도 재밌음
아사쿠사의 우나테츠.
일본에서 꼭 먹어봐야 할 장어덮밥.
그 중에서도 두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어 덮밥으로 먹어도 되고
육수와 와사비 다진 파를 넣어서 먹어도 되고...
당시 환율이 900원정도였는데 2인분이 5만원돈이 넘었던걸로 기억함ㄷㄷㄷ
에비스의 기무카츠.
32겹의 돈까스를 자랑하는 집
우리가 시킨 건 갈릭과 치즈 돈까스.
여기서는 돈까스를 시키면 말그대로 돈까스만 주고
밥을 먹고자 할 경우 밥을 시켜야만 한다.
밥과 미소된장이 450엔.
저런 부드러운 돈가스는 처음.
이세탄 백화점의 지하매장에서
반값에 데려오려다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20%할인에
덥석 데려온 아이.(990엔)
정말... 우리나라에서 세배의 가격을 주고도
이정도의 스시는 힘들듯.
이것 역시 이세탄 백화점 떨이 ㅋ
두툼한 참치회.
이것은 백화점 지하에서 반값에(4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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