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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
게시물ID : sisa_733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느날엔가
추천 : 2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04 13:37:57
(존댓말 생략)

최근 모 코메디프로에서  
일본순사들을 조롱하는 개그맨의 대사가 '너무 좋아요~'였다.

누가 나보고 '친노'가 어쩌고 하면 
그럼 너는 뭐 좋아하는데, 대한민국에 친노만한 정치그룹이 어디있는데 ? 하며 반문하든지
나는 친노인데, 너는 뭐냐는 질문을 한다.

정확히 말하면 '친노'는
'친노표'의 표심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다.

그런 의미에서 '친노표'와 '친노'는 대한민국 정치의 주류다.
언론기레기들이 아무리 구라를 쳐도 말이다.

언론기레기들(조중동+ 한겨레)의 '친노 10년' 공격의 약발이 이제 다해 간다.
친노로 공격받는 정치인을 이제는 유권자들이 프리미엄을 주고 구매하는 때가 되가고 있다.
대한민국 정치에서 친노가 수치의 대명사가 아니라, 영광의 대명사로 전환되는 시점에 왔다.
변곡점의 시기다.

언론기레기들도 사실은 내부적으로 이 단어를 계속 공격용으로 써야할 지 내부토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제는 '친문'으로 공격프레임을 재구성하려는듯 보인다.
'친노'공격을 버릴 수도 없고, 친문도 공격하려고 만든 단어가 '친노친문'이다.
그런데 '친노친문'이라는 프레임은 밀집도가 떨어져서 효율이 떨어지는 프레임이다.
아마 언론기레기들이 지금 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 못하고 전전긍긍할 거라고 본다.

얼마전에 시사게에 같은 내용의 글을 썼는데, 앞으로

모든 영광은 친문에게, 
모든 악역은 친노에게, 
그러나 최후의 승리는 노무현에게,

이것이 내가 대한민국 정치에 주고 싶은 표어다.

지금은 언론이 '친노'공격을 메인프레임으로 할 수도, 않 할 수도 없는 시점이다.언론기레기들이 
'친노'를 공격하느라 '친문'을 놓쳐도,
'친문'을 공격하느라 '친노'를 놓쳐도.
'친노친문'을 공격하느라 밀도를 떨어뜨려도 
나는 어느 것이라도 다 좋다.

지금 언론기레기들의 제 꾀에 제가 빠지는 
친노,친문이라는 프레임을 쓰는 것이 나는 좋다.

그래서 지금 언론프레임, 
'너무 좋아요~'

나는 '친노'를 지지하는 야권유권자인 '친노표'다.
간단히 말해서
나는 '친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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