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처음으로 음악을 시작해서

진로를 결정했는데

고3이되서 집안도 안좋아지도 

나스스로에 대한 회의감과

인생에 허무한감이 너무몰려오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내가 지금 죽으면 후회할게 무엇이있을까

생각을해봐도 이루어 놓은게 없어서

후회조차없고 

지금 당장하고 싶은것도 하나도없고

너무 허무한감이 드는군요

너무 혼란스러워서 

다 쓸모없는것처럼 보여서

설날에 받은 돈도 다찢어버렸네요

근데 후회가 안되네요

씨발

개좆같네. 씨발

하하 씨발

삶의목표가 사라지니까

존나 허무맹랑하네요

뭐 애초에 목표라고 할것도 없엇지만

시발

누가 나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