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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저그 플레이 팁!
게시물ID : starcraft_35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u2u
추천 : 1
조회수 : 11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3 19:48:10
팀플에서의 저그는 1:1에서의 저그와 조금 다른 전략이 고려된다.

저그가 팀플에서 주로 활용하는 유닛은

초반에는 발업 저글링

중반에는 공격용으로 뮤탈리스크, 방어용으로 럴커 (간혹 대테란 상대로 공격용으로도 활용)

후반에 디파일러 다크스웜 활용한 유닛 조합 (저글링, 럴커, 히드라, 울트라, 가디언 등) <- 비교적 rare 함
 
 
1:1과 다른 점은 중앙을 장악한 상태가 아닌 이상, 2가스를 먹기 어렵기 때문에 중후반에 힘을 발휘하기가 어렵고

따라서 대부분 초반 발업 저글링으로 우세를 점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전략이 갈리게 된다.

초반에 저글링 위주로 플레이하게 되면 게임 초중반이 넘어가며 저글링의 힘이 약해지는 시점에서

중반을 준비하기 위해 드론을 뽑는 타이밍이 필요한데 이때 저그는 가장 취약하게 된다.
 
특히 초반 저글링이 실패했을 경우, 같은 팀 테란이나 플토 (캐논이 준비된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약한 저그에게

공격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이때 잘 방어하는 것이 팀플 저그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저그는 레어 유닛 (러커)이 준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로 성큰과 건물 심시티, 저글링과 드론 컨트롤을 통해 막아야 한다.
 
이 방어 타이밍과 발전하는 동안 저그가 중앙전투에 기여할 만한 유닛은 거의 없으므로

다른 플레이어들도 이 점을 고려하여 유닛 생산과 운영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게임 중반까지 저그가 살아남을 경우 저그는 주로 뮤탈리스크로 플레이하게 된다.
 

이때 포인트는 주로 유닛과 싸우기 보다는 상대방 일꾼을 공략하여야 하며

특히 타이밍이 빠른 경우 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저그나 플토, 메카닉 테란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모든 플레이어가 본진 일꾼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는 경우, 뮤탈로 운영하면서 거둘 수 있는 이득은 하기와 같다.

1) 상대 저그 오버로드 잡기

저그 발전에 영향을 주고 시야 확보를 막아 같은 팀 클로킹 유닛/마인 활용 극대화

2) 시즈 탱크/하이템플러 끊어먹기

센터나 방어용 시즈탱크, 질럿과 함께 다니는 하템만 잡고 빠지기

3) 중앙 전투 참여

사실 뮤탈리스크는 일꾼 공격용을 제외하면 전체 전투에서 대세를 바꿀 정도의 파괴적인 유닛은 아니다.

(물론 1다스 반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왠만한 캐논 3~4개 격파하고 넥뿌를 할 수 있어 결정적이긴 하지만 원 가스로 중반에 모으기 어려움)
 

하지만 상대방에게는 하기와 같은 딜레마를 제공한다.

 - 방어에 대한 자원 투자

 - 유닛 조합에 대한 딜레마

   테란 메카닉의 경우 골리앗을 추가해야 하므로 탱크 숫자가 줄어들고 벌처활용이 줄어듬 (마인 x)

   플토의 경우 드라군을 조합하거나 아콘이 필요하게 되는데

   통상 질럿으로 시작한 플토의 경우 가스가 부족하여 원활한 유닛 조합이 어렵게 된다.

   특히 질템보다 드라군은 양이 충분히 쌓이기 전에는 그 파괴력이 덜하며

   헌터의 좁은 지형에서는 테란의 메카닉이 센터를 장악하고 있을 경우 충분히 활약하기 어려운 만큼

   상대방 전력에 영향을 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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