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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07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톰과란제리aa★
추천 : 2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10/27 21:35:57
제 삼촌은 고 1입니다
늦둥이죠.
편의상 김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저의 삼촌인 김은
초.중,고 부터
정말 잘생겨서 인기가많았어요^ ^
어릴떄부터 정말 부러워했어요.
그리고 제가 초6떄
그형이 중3이었는데.
정말 잘생기고 ... 학교에서도 인기가많았어요.
부러웠죠
제가 중1들어오면서 그형은 고1이되고
그전에 방학떄
영화보러가고 찜질방도 가고 PC방도 가고
^^ 정말 잘해줬어요.
그런데.
친구가 너무 많았던게 문제죠.
부산골프고등학교 재학중인 김 은
친구가많고. 중2부터 친구가 엄청많아.
일진 - -; 정도였죠.
나쁜거 말구요 ㅠ.ㅠ 친구가많았어요.
그게 화근이었죠.
친구들이 와서 오토바이를 타자고해서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난거에요.
.....
일주일넘었는데.
사고나고 그다음날 아침에 연락이왔죠
중환자실이라서 들어갈수가없대요.
고1이 왜 오토바이를 탔는지..
정말 무섭습니다.
머리에 피가차고
눈 수술 다리수술 온갖 수술을 해야한대요.
제가 감정이많아서,.
눈물이 나더군요...
착했는데...
저...정말 오토바이 안탈껍니다.
오토바이...무서운거에요.
고1에 속도를 즐겨보고자.
탔는데......
그게 화근이었네요..
게다가 아버지랑 어머니는 늦둥이라 연세가많으시고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중2까지는 전교 1등 ~ 10등 사이로
공부를 열심히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
모르겠어요.....
휴...
..........
기도해주세요.
10초라도.. 5초라도....
그래도.. 사람생명인데......
오유를 믿어요. 기적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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