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한지는 대략 한달정도 됐는데 얘가 저희집에 온 후로 자꾸 배가 불러가더라구요ㅠ
아직 어린새끼도 있기때문에 주인이 임신일리는 없다고 했는데 오늘 갑자기 노란물을 토하고 헥헥대길래 주인한테 연락해서 병원에 대려가봤더니....!!
아홉마리 임신중이래요!!!
새끼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서 헉헉거린거였대요. 세상에.....
얘가, 아 이름은 둥이에요. 둥이가 전에도 네마리는 낳은적이 있었는데 아홉마리는 차원이 다르잖아요.
제가 이전엔 괭이 키운적도 없고 이 임보한달이 처음이라 뭘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미 50일이 넘었고 일주일 이내 출산할거래요.
지금까지 먹인 것도 없이 사료만 줬는데 너무 미안하네요.
그건 그렇고 고양이 출산하는데 대체 뭘 해야 할까요?
필요한 거 있으면 좀 말씀해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